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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제 다시 아스널로!'
1999년생 귀엥두지는 아스널 중원의 미래로 꼽혔다. 하지만 그는 잇단 돌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귀엥두지는 경기 중에는 물론이고 훈련 때도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후반기 경기는 물론이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커뮤니티실드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파리생제르맹(PSG), 발렌시아 등과 이적을 논의했지만 성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는 '귀엥두지는 새 시즌 아스널에서 입지를 확고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아스널의 위계질서를 깨뜨리고 불성실한 태도로 경기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아르테타 감독 밑에서 새 자리를 찾을 계획이다. 그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 경기를 마친 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귀엥두지는 '2경기-6골, 우리 프랑스가 자랑스럽다. 이제 다시 아스널로 돌아가자'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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