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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손흥민(28)이 EPL 판타지 홈페이지가 선정한 개막 첫주에 주목할 선수에 포함됐다.
또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한 지난 시즌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터트린 토트넘 골의 49%에 관여했다. 팀 내 가장 높은 관여도라고 한다.
손흥민은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이 거의 확실하다. 무리뉴 감독의 신뢰가 두텁기 때문이다. 또 A매치 차출이 없어 온전히 토트넘을 위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고 있다. 반면 케인 베르바인 등등은 국가대표로 차출로 현재 팀을 떠나 있다.
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던 손흥민은 20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현재 EPL 리그 총 160경기에 출전, 53골-29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 사무국 선정 '이달의 선수상'과 '이달의 골상'을 두번씩 받았다. 또 '시즌 베스트 골'은 한번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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