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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희찬(24)의 새 소속팀 RB 라이프치히가 새로운 왼쪽 날개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시즌까지 주로 왼쪽 측면에서 활약한 독일 대표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첼시로 떠난 공백을 메워야 하는 숙제를 떠안았다. '황소' 황희찬을 잘츠부르크에서 영입한 뒤로도 새로운 윙어를 찾아나섰고, 호르타가 새롭게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올여름 핵심 센터백 다욧 우파메카노를 지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2일 '스카이스포츠'의 카베 솔헤콜 기자는 "독일 '스카이' 소속 동료들에게 물어봤더니, 올시즌까지는 라이프치히에 남고 내년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것 같다더라"고 말했다. 계약서상 이적 조항에 따라 우파메카노의 몸값은 내년여름 4200만 유로로 고정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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