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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이스 리오넬 메시(33)의 계약해지 요청으로 FC바르셀로나가 사정없이 흔들리는 이때, 바르셀로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표한 이가 있다. 신입생 축에 속하는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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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오직 다음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더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어떻게 준비할까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고 달라진 활약을 예고했다.
일부 매체는 브레이스웨이트가 곧 주인을 잃을지도 모르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번호 10번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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