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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의 돌파에 이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팅을 볼 수 있을까.
법정 싸움이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바이아웃 비용을 7억유로(약 9800억원)으로 책정했다. BBC는 '법정 분쟁이 발생한다면 메시가 다음 시즌 (팀과의 갈등으로 인해)뛰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세계 언론은 메시의 차기 행선지에 주목하고 있다. 맨시티, 파리생제르맹이 가장 앞서는 가운데, 이미 호날두를 품은 유벤투스까지 나섰다는 보도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메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역시 '유벤투스가 최근 메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과연 메시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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