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에 감사하다."
아르투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사를 남겼다. 그는 "이별은 언제나 어렵다. 이미 내 집인 곳, 내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도시, 모든 사람이 나를 반겨주는 곳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하며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인상적이었던 팀 동료들과의 작별을 고한다. 그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무엇보다 그들의 지지를 받은 건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아르투르는 이어 "첫 날부터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준 팬들, 내가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랑과 존경을 내게 보여줬다. 오늘 나는 작별 인사를 해야하지만, 내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았던 조각으로 가져가겠다.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