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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총 12대, 대당 평균 2억6000만원의 초특급 슈퍼카 콜렉션.
그런데 오바메양은 아스널과 재계약 줄다리기 중이다.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어서 한창 계약 기간과 주급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에 의해 오바메양이 3년간 주급 25만파운드(약 4억원)의 조건에 재계약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오바메양은 "팀으로부터 계약서를 받지 못했다"며 협상에 합의가 안됐다고 밝혔다. 오바메양은 주급 35만파운드를 원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런 줄다리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바메양이 화려한 자신의 슈퍼카 콜렉션을 공개한 것. 미러에 따르면 오바메양 소유의 자동차는 총 12대로, 가격은 총 200만파운드(약 31억원)에 달한다. 일단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차량이 4대다. 4륜구동 SUV 우루스 2대와 아벤타도르, 우라칸 스파이더를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라 페라리'를 포함한 페라리 차량들과 포르쉐, 레인지로버 등이 콜렉션에 망라돼 있다. 특히나 튀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오바메양은 유명한 차량 디자이너에게 의뢰해 자신의 슈퍼카 5대를 황금색과 휘황찬란한 멀티컬러로 재탄생시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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