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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개막 에버턴전 예상 베스트11, SON 당연히 포함-알리와 시소코 벤치(풋볼런던)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0-08-22 08:30


토트넘 새 시즌 홈 유니폼을 착용한 손흥민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의 새 시즌 처음 4경기 대진 및 일정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28)의 토트넘이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수 보강 영입이 신통치 않다. 지금까지 수비형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와 백업 골키퍼 조 하트 영입 이외에는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 이적 루머만 무성할 뿐이다. 이런 가운데 새 시즌 대진이 발표됐다. 토트넘의 개막전 상대는 에버턴이다.

현지시각 9월 12일 런던 홈에서 에버턴과 대결한다. 그리고 사우스햄턴-뉴캐슬-맨유전으로 이어진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현재 스쿼드를 기준으로 토트넘의 개막 에버턴전 예상 베스트11을 골랐다. 케인과 토트넘의 득점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당연히 선발에 포함됐다. 최전방에 케인이 서고, 그 뒷선에 왼쪽부터 손흥민-로셀소-루카스 모우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이비에르-윙스, 포백에는 데이비스-알더베이럴트-다이어-오리에, 수문장은 요리스다.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먼저 영입한 미드필더 호이비에르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시소코가 벤치로 가고, 델레 알리도 선발에 들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 보다는 로셀소가 중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격을 풀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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