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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다.
리옹은 3-5-2 전형으로 맞선다. 앤서니 로페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스리백은 마르살, 마르셀루, 제이슨 데나이어가 구성했다. 막스웰 코르네, 호셈 아우아르, 브루노 기마랑이스, 막상스 카케레, 레오 뒤부아가 미드필드를 만들었다. 멤피스 데파이와 칼 토코 에캄비가 투톱 공격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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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 바이에른 뮌헨은 프리킥에서 뮐러가 찬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33분 그나브리가 추가골을 넣었다. 왼쪽 라인에서 페리시치가 볼을 잡았다.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슈팅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을 2선에서 달려들던 그나브리가 쇄도하면서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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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분 바이에른 뮌헨 페리시치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1분 후에도 페리시치가 크로스를 올리며 리옹의 문전을 노렸다.
리옹은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셀로가 헤더를 시도했다. 노이어 골키퍼가 막아냈다. 13분 리옹은 다시 찬스를 잡았다. 데파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에캄비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다. 노이어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22분 리옹은 다시 변화를 선택했다. 렌 아델라이드와 테테를 집어넣었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27분 체르키마저 집어넣었다. 승부수였다. 리옹은 힘을 냈다. 그러나 마무리가 문제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0분 쿠티뉴를 넣었다. 허리에서 키핑력을 강화했다. 쿠티뉴는 후반 34분 순간 침투를 통해 감각적인 골을 넣었다. 그러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고레츠카의 터치가 아쉬웠다. 후반 37분 바이에른 뮌헨은 톨리소, 파바르를 넣었다. 경기 마무리 수순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볼점유율을 높였다. 후반 43분 레반도프스키가 쐐기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새벽 파리생제르맹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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