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단서를 달았다. 만약,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차기 맨시티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맨시티는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으로 2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항소했다. 징계는 무효처리됐다.
맨시티는 대대적 투자를 천명했다. 일단 사령탑 잡기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단,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우승, FA컵 우승에 실패했다. 또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서 탈락했다.
더 선은 '맨시티 고위수뇌부가 잇단 실패에 좋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이 합의 되지 않으면 포체티노가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흥미로운 확률도 덧붙였다. 차기 맨시티 감독 확률에서 포체티노는 7/4.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튼 감독이 5/1,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7/1 확률을 가졌다고 했다.
또, 니스 사령탑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과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이 각각 10/1이었다. 또, PSG 토마스 투헬 감독은 16/1, 인터 밀란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20/1,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25/1의 확률로 차기 맨시티 감독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