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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체스터의 두 클럽이 하루 간격으로 탈락 고배를 마셨다.
맨유와 세비야의 슈팅수는 20대9, 유효슛은 8대3이었다. 하지만 최종스코어는 1대2. 전반 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 골로 앞서나간 맨유는 26분과 78분 각각 수소와 루크 데 용에게 연속실점하며 결승 티켓을 놓쳤다. 프레드,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의 슛은 골대를 벗어났고, 래시포드의 프리킥, 페르난데스의 중거리 슛은 상대 골키퍼 야신에게 막혔다.
맨유 출신 해설위원 폴 스콜스는 실시간으로 맨유의 부족한 골 결정력을 비판했다. 그는 맨유의 영입후보 0순위인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있었다면 최소 1골은 더 넣었을 거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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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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