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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19~2020시즌을 국내로 돌아와 휴식 중인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구단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은 하루전 구단 SNS에 올린 메시지에서도 "나는 지난 시즌 많은 일들로부터 배워나갔다. 나는 또 다음 시즌에 발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흥민에게 2019~2020시즌은 참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즌이었다. 두 차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또 오른팔 골절로 한달 이상 결장했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자 전격 귀국해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돌아가 재개된 시즌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어렵게 리그 6위로 마감하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손흥민은 조만간 영국으로 돌아가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예선전부터 치르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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