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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000만유로(약 420억원)만 내면 승자가 된다.'
티아고는 2013~2014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뮌헨의 일원이 됐다. 이후 중원의 핵심 선수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티아고는 뮌헨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는데, 뮌헨으로서는 비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이번 여름이 가장 좋은 매각 타이밍이다. 마침 리버풀과 맨유가 티아고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관건은 돈이다. 어떤 구단이든 선뜻 3000만 유로를 지불할 능력이 있는 쪽이 영입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물론 제3의 구단이 이 금액을 제시해 티아고를 데려갈 수도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이름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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