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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발렌시아 이강인(19)이 이번 2019~2020시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유럽 매체들은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스포츠키다는 발렌시아 보로 감독 대행이 4-3-3 전형을 쓸 것으로 전망했다. 출전 선수로는 이강인 가메이로 게데스, 토레스 콘도그비아 솔레르, 플로렌치 길라몬 파울리스타 코레이아, 골키퍼 실러선이 뛸 것으로 봤다.
현재 발렌시아는 공격수 로드리고가 부상 중이다. 수비수 가야의 몸상태도 좋지 않다. 또 수비수 하우메 코스타(직전 경기 퇴장)와 디아카비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스포츠키다는 세비야의 2대0 승리를 예상했다.
이강인은 직전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서 약 9개월 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2골을 기록 중이다. 선발 출전은 3경기(교체 13경기)에 그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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