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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아랑곳 하지 않은 광란의 축제, 뜨거운 우승 파티 이튿날 리버풀 도심 풍경은 참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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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경찰 헬리콥터가 상공을 돌며 해산을 요구했지만 30년만의 우승에 제대로 흥에 취한 서포터, 시민들을 제어하기는 역부족. '사회적 거리두기'는 애초에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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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사이드 경찰 당국은 "일부 소수의 군중들의 행동은 무책임할 뿐 아니라 범죄수준이었다. 우리 시와 리버풀 구단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행위"라면서 "폭력 혐의로 15명이 연행됐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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