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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매우 운이 좋은 것이다.'
경기 뒤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메시를 향했다. 메시는 지난 2004년 데뷔 후 지금까지 FC바르셀로나에서만 뛰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629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A매치 138경기에 출전해 70골을 넣었다. 이날 골을 넣으면 개인 통산 700호골을 달성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메시는 700호골 대신 시즌 15호 도움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메시를 향한 관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판정 논란 때문이었다. 메시는 후반 23분 공격 과정에서 상대 선수 발목을 밟는 장면이 나왔다.
한편, 메시는 지난 20일 세비야전에서도 전반 추가시간 두 손으로 상대 수비수 디에고 카를로스의 목 부위를 강하게 밀어 논란에 휩싸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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