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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제 아무리 날고 뛰는 호날두라도 안되는 날은 안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맛을 보지 못하며 코파 이탈리아컵 우승을 나폴리에 내주고 말았다.
결국 승부차기가 시작됐다. 여기서 나폴리가 웃었다. 유벤투스는 첫 번째 키커인 디발라와 두 번째 키커 다닐로가 골을 성공하지 못했다. 디발라의 공은 나폴리 키퍼 메레트가 막았고, 다닐로의 공은 골문 밖으로 향했다. 그러는 사이 나폴리는 4명의 키커가 연달아 골을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호날두는 고개를 떨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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