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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까지 복귀한 '완전체' 토트넘의 모습은 어떨까.
손흥민은 팔부상과 군사훈련 등으로 오랜기간 축구화를 신지 못했지만,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공식 SNS는 손흥민의 발리슈팅 사진을 올리며 '테크닉'이라는 단어와 손으로 'OK' 모양을 만든 이모티콘을 함께 올렸다.
이제 관심은 무리뉴 감독이 꺼낼 공격전술에 모아진다. 일단 현지에서는 손흥민-케인-루카스 모우라 스리톱을 예상하고 있다. 현지에서 토트넘의 스리톱을 지켜본 기자는 '마네-피르미누-살라 스리톱에 비견될만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를 지켜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만큼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하는 토트넘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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