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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라우타로, 바르셀로나 아니고 레알 마드리드로 가라."
그는 스포츠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가 국가대표 라우타로에 대해 "나는 라우타로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라우타로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강한 선수다. 나는 그에게 인터밀란에서 오랜 시간 뛴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볼 것을 얘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라우타로는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스네이더는 "나는 바르셀로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나와 함께 뛴 최고의 재능있는 선수는 구티였다. 그는 환상적인 파트너였다"고 평가했다.
스네이더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후배 프렌키 데용(바르셀로나)에 대해선 "그는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선택을 했다. 데용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잘 맞는다. 메시가 축구를 그만두면 데용이 좀더 리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용은 지난 여름, 아약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같은 시기에 아약스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센터백 데리트에 대해선 "데리트는 다른 선택을 했다. 데용은 완벽한 선택을 했다. 데리트는 달랐다. 내 생각에는 데용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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