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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냉정하게 따져본 최고의 골 결정력을 지닌 선수는 누굴까. 1위는 루벤 헤닝스(뒤셀도르프)다.
결정적 찬스 중 잉스는 16차례 중 11차례 골을 기록했다. 68.8%의 성공률이다. 호날두는 22차례 중 15차례 골을 넣어 68.2%, 할란드는 12차례 찬스 중 8골을 기록했다. 66.7%.
1위는 헤닝스다. 분데스리가의 '제이미 바디'로 불릴 정도로 뒤늦게 기량이 만개한 선수다. 올해 32세다. 17차례 골 찬스 중 13골을 넣으면서 76.5%, 최고의 스나이퍼가 됐다.
3위는 요시프 일리치치, 4위는 해리 케인, 5위는 안드레아 페타냐가 이름을 올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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