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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최전방 공격력 보강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에 대한 영입작업이 지지부진하다. 이젠 바르셀로나 신성 안수 파티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스페인 현지 보도에 의하면 '맨유가 안수 파티의 이적을 타진했지만,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출신 안수 파티는 올해 17세의 대형 공격수로 24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기존 수아레스와 뎀벨레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인터 밀란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도 성사 직전 단계다. 때문에 안수 파티의 팀내 입지는 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높고, 출전 기회도 마찬가지다.
단, 바르셀로나 고위 수뇌부에 따르면 안수 파티를 어떤 조건에서도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가 24경기에서 5골에 그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 미래 플랜의 핵심 선수로 포함돼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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