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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네도, 살라도 많은 돈에 떠날 수 있다."
리버풀은 강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셀링클럽'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보통 강팀들은 거액을 투자해 선수를 보강하는데 열을 올리는데, 리버풀은 몸값이 비싸진 선수를 팔고 그 돈으로 다른 선수들을 키워낸다. 루이스 수아레스, 쿠티뉴가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떠났었다.
마네와 살라도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스는 두 사람도 돈에 의해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 축구에서 모든 클럽은 셀링 클럽이다. 바르셀로나도 네이마르를 팔 수밖에 없지 않았느냐"고 강조하며 "오늘날 선수들을 끌어들이는 건 그들이 받게 될 연봉이다. 마네든 살라든 어떤 클럽에서 그들에게 100만파운드 주급을 준다면 그들은 그 팀의 지위나 전력에 상관 없이 합류를 결정할 것이다. 이게 바로 현대 축구의 현실"이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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