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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축구계의 '슈퍼 에이전트'이자 폴 포그바를 관리하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가 꺼져가는 듯 하던 포그바의 '이적 불씨'를 다시 살리려고 한다. 몸값을 키우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으로 보인다. 또 다시 유벤투스와 이적 논의를 펼쳤다. 물론 포그바의 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의사와는 별개다.
하지만 정작 맨유는 포그바를 이적시킬 계획이 없다. 그래서 벌써 몇 번이나 라이올라가 불을 지핀 '이적설'이 조용히 묻혔다. 이번에도 또 묻힐 가능성이 크다. 맨유와 포그바는 2021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는 상태다. 또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포그바를 활용한 중원 옵션을 선호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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