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이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EPL은 최악의 상황과 마주했었다. 지난달 아르테타 감독을 시작으로 현역 선수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PL은 충격과 공포 속에 리그를 중단했다. 다행히도 아르테타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 모두 건강을 되찾았다.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영국 내 코로나19 사태는 아직 진행 중이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메트로는 '아스널 선수들이 엄격한 규칙 속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별 도착 시간은 물론, 주차 장소도 지정했다. 실내 트레이닝장, 구내식당 등은 문을 닫았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첫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집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