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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맨유에는 3개의 사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야 최정상급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실은 험난하다.
해리 케인의 소속팀 토트넘은 2억 파운드(약 3039억원)의 이적료를 내세운 상태다. 3000억원 이상을 지불하지 못하면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의미.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역시 맨유행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선수다.
여러가지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 1억 파운드(약 1518억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현지의 보도. 맨유가 산초의 영입에 가장 가깝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팬과의 소통 도중 맨유로 이적한다면 물을 마셔달라는 요청에 옆에 있던 물을 마셔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스턴빌라의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에이스 잭 그릴리시도 맨유의 레이더 망에 올라 있다. 끊임없이 맨유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고, 이적료는 약 7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앨런 시어러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세 선수는 맨유가 최정상팀 팀으로 오르는데, 꼭 필요한 타입의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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