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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우로 이카르디(파리생제르맹 PSG)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PSG가 마음을 바꿔 이카르디의 완전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PSG는 올 시즌을 끝으로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난다. 마음 급한 PSG는 '검증된' 이카르디 영입에 나선 것이다.
이야기는 끝이 아니다. 익스프레스는 '이카르디는 PSG의 결정에도 AC밀란으로 이적하기로 했다. AC밀란은 이카르디에게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이카르디는 이탈리아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카르디의 몸값은 부담이다. PSG와 AC밀란은 물론이고 유벤투스, FC바르셀로나, 첼시, 맨시티 등이 관심을 가지면서 몸값이 치솟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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