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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완다의 입이 문제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 수뇌부는 완다의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임대계약 조기 해지로 답했다.
이카르디는 이번 계약해지로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 이탈리아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일단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불편한 관계로, 인터밀란 복귀는 어려운 상황. 현실적으로 이카르디의 영입을 할 수 있는 구단은 유벤투스, 나폴리, AC밀란 정도인데 이 팀들 모두 이카르디의 영입을 꺼리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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