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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한국 속담을 EPL 첼시 구단이 새겨 들어야 할 듯 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탐을 내던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정작 첼시는 자신이 가야할 곳으로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이어는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노이어가 뮌헨과의 계약 연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첼시로의 이적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첼시는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 할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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