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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른쪽 윙어와 중앙 미더필더가 더 필요해!
현재 이갈로의 이적료느 1500만파운드(약 224억원). 맨유에게는 큰 부담이 아닌 금액이다. 솔샤르 감독이 여름 영입을 하려 했던 다른 후보들 이적료에 비하면 매우 싼 금액으로, 이 돈을 다른 선수 영입에 투자할 수 있다.
현재 맨유가 노리는 선수는 1순위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비롯해 잭 그릴리쉬(아스톤비리),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 등이 꼽힌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 면면도 중요하지만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무조건 더 보강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미래를 현실적으로 보고 있다. 그가 중앙 미드필더를 노리는 건 폴 포그바의 맨유 생활이 끝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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