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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 전문방송 'ESPN'이 리오넬 메시(32·FC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보인 활약을 혹평했다.
문제는 바르셀로나가 메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팀이라는 거다. 메시가 침묵한 앞선 2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나폴리와 1대1로 비기고 레알에 0대2로 패햇다. 이날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아니었다면, 3경기 무승 늪에 빠질 뻔했다. 후반 36분 결승골 상황에서 VAR의 힘을 빌렸다. 메시의 '영혼 파트너' 루이스 수아레스가 장기부상을 당한 뒤 앙투안 그리즈만이 그 자리를 메워주지 못하고 있다. 'ESPN'은 '경기 내내 조용했다'며 그리즈만에게 팀내 최저점인 평점 5점을 매겼다. 새로운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화이트가 전반에 그나마 메시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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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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