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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휴….'
리버풀의 패배가 확정된 순간, 왓포드 만큼이나 기뻐했던 팀이 있다. 바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지난 2003~2004시즌 EPL 무패우승 역사를 썼다. 올 시즌 자칫 '유일' 타이틀을 잃을 뻔했던 아스널은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왓포드와 리버풀의 경기 뒤 아스널은 구단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휴…(Phew...)'라고 가장 먼저 안도감을 드러냈다. 이어 '리버풀의 대단했던 무패 기록을 축하한다'고 게재했다. 리버풀의 무패를 막아낸 왓포드는 아스널의 반응에 '천만에요'라고 답하며 교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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