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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백발 백중'.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PK를 잘 차는 선수로 유명하다. 그는 PK 기회에서 거의 실수가 없다. 킥이 정확하며 상대 골키퍼와의 기세 싸움에서도 쉽게 지지 않아 주저함이 없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 PK로 4번째 골을 넣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첫번째 PK 키커다. 호날두(유벤투스)가 있을 때는 두번째 키커였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떠났다.
라모스는 호날두가 떠난 후 자신에게 주어진 PK 기회를 모두 살렸다. 12번의 PK 찬스에서 백발백중 12번 득점으로 연결했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서 7골(컵 대회 포함)을 기록 중이다. 팀내에서 득점 공동 2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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