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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는 사랑하는 아시아 친구가 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징계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결정 과정에 내가 관여를 할 수는 없다"고 하면서 "델리 알리는 좋은 친구다. 또 라커룸에 자신이 사랑하는 아시아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델리 알리는 평소 손흥민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델리 알리가 아시아인을 특별히 비하할 의도를 담지 않았다며, 징계를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마지막으로 "그는 당황했고, 이 사건을 통해 배웠다. 나는 우리가 그 이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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