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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시아의 베컴' 손흥민이 전설 베컴을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흥민과 베컴이 어깨와 허리에 손을 두르고 나란히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칭하기도 했던 바. 아시아의 베컴이 진짜 베컴을 만난 셈. 포체티노 전 감독은 영국 풋볼런던에 실린 인터뷰서 "아시아인들이 손흥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 농담이었지만 난 손흥민과 베컴을 비교했다"며 "아시아 팬들이 손흥민을 사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지켜보는 게 좋다"고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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