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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26)의 대체자 리스트에 올린 건 크르지초프 피아텍(24·헤르타 베를린)만이 아니었다.
토트넘은 주포 케인이 부상을 당한 뒤 여러 공격수를 물망에 올려놓았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이적시장에서 당시 AC밀란 공격수였던 피아텍 임대 영입을 우선 순위로 뒀지만, 거액 이적료를 내민 헤르타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이와 동시에 주바, 올리비에 지루(첼시) 등 또다른 전방 공격수도 리스트에 올려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은 PSV에인트호번에서 좌측면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을 영입하는 것으로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한편, 발목을 크게 다친 케인은 오는 5월에야 복귀할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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