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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팬들이 웨스트햄전 연기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영국 매체가 보도했다.
맨시티 구단도 이번 경기의 취소로 인해 일정이 꼬였다. 맨시티는 이미 2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과 애스턴 빌라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전 등을 포함한 8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 예정됐다. 여기에 웨스트햄 순연경기까지 추가해야 한다. 이래저래 올 시즌은 순탄치 않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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