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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단순해진 엠블럼, 단순히 트렌드만 쫓은 것일까.
하지만 새 엠블럼이 단순히 트렌드만 쫓은 것은 아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우리는 안주냐 도전이냐의 기로에서 도전을 선택했다. 거센 변화와 물결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상황에서 안주는 곧 도태"라며 전진을 외쳤다. 새 엠블럼에는 이러한 뜻을 담았다. 대표팀이 추구하는 두려움 없는 전진, 이른바 무빙 포워드(Moving Forward)라는 핵심 가치를 품은 것이다. '포워드 애로우'(Forward Arrow)의 탄생 배경이다. 이에 새 엠블럼은 앞으로 나아가는 직선을 적극 활용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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