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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7)이 프리미어리그 최강팀 맨시티를 상대로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했다.
노리치 시티전과 사우샘프턴(FA컵) 연속골을 통해 기나긴 득점 침묵을 끝냈던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로 기분좋게 2월을 열었다. 맨시티전 골은 시즌 13호골(리그 7골)이자 토트넘 입단 이후 80호골이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을 통해 10승 7무 8패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36점) 맨유(승점 35점) 울버햄튼(승점 35점)을 끌어내리고 5위로 뛰어올랐다. 4위 첼시(승점 41점)와의 승점차는 4점이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 2위인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차가 22점으로 벌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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