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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공격수는 필요한데, 알렉시스 산체스(인터밀란)의 사례는 피해야 하고….'
영국 언론 미러는 24일(한국시각) '맨유는 카바니 이적을 고민하지만, 산체스 사례를 피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018년 1월 산체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인터밀란으로 떠났다. 맨유 소속으로 45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데 그쳤다. 부상과 체력 저하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 카바니도 비슷한 상황이다. 1987년생 카바니는 어느덧 서른 중반에 접어들었다. 몸 상태가 예전과 같지 않다. 올 시즌 PSG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한 이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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