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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셀링 클럽'(Selling Club)은 누군가에겐 '오명'이지만, 누군가에겐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주전급 4~5명이 동시에 빠져나가 다음시즌 전력에 심대한 타격이 있을 것이란 비관적 전망도 따른다. 안산은 자생력을 갖춘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있다. 잠재력 풍부한 선수를 대거 영입해 기존 선수들의 빈자리를 메우려 한다. 김태현(전 서울이랜드) 주현호 김선우 김민호(이상 전 수원 삼성) 김경준(전 대구FC) 등을 영입하고 새로운 브라질 외인 선수와 협상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선임한 김길식 감독(42)의 지도력에 기대를 건다. 안산은 지난시즌 K리그2에서 5위를 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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