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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클라(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장위닝이 골절상을 당한 것 같다."
중국 하오웨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100% 전력을 다해줬다"고 말하면서 "불운하게도 장위닝이 골절상을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중국의 간판 공격수 장위닝은 전반 종료 직전 오른발을 절뚝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지며 땅을 쳤다. 고통 속에 교체아웃 되고 말았다.
하오웨이 감독은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한 것에 대해 "그동안 1골차로 진 경기가 많았는데, 아무래도 경험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송클라(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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