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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명백한 반칙이었다."
3연승에 도전했던 맨유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무승부. 여기에 첫 실점은 상대 반칙으로 보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데 헤아가 공을 처리하려는 순간, 칼버트-르윈과 엉켰고 흐른 공이 린델로프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되고 말았다. 맨유는 칼버트-르윈이 팔을 써 데 헤아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올리버 주심은 VAR 판독 후에도 판정을 바꾸지 않았다.
이 장면을 지켜본 맨유 수비수 맥과이어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명백한 파울이었다. 골키퍼가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명백한 반칙이었다. 상대가 달려들어 데 헤아가 방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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