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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A매치 10연승을 질주했다.
같은 조의 핀란드는 리히텐슈타인과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겨 사상 처음으로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핀란드가 메이저대회인 유로와 월드컵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핀란드는 유로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는 통산 34번째 나라가 됐다.
한편, F조의 스웨덴도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스웨덴은 루마니아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마르쿠스 베리의 헤딩 선제골에 이어 34분 로빈 콰이손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기울였다. 5승 3무 1패(승점 18)가 된 스웨덴은 스페인(7승 2무·승점 23)에 이어 조 2위로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뤘다.
스페인은 이날 몰타와 홈 경기에서 7명이 한 골씩 넣어 7대0으로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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