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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페페가 아닌 아스널 전체의 문제다."
앙리는 14일(한국시각) 야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그의 몸값을 머릿속에서 지울 필요가 있다. 페페는 그 정도 금액으로 자신을 사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며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프랑스 리그1과 다르다. 그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문제는 페페가 아니다. 아스널 전체의 문제"라며 "사람들은 선수들을 강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팀이 더 잘하면 선수도 더 잘할 수 있다. 페페와 팀이 더 나아진다면 아스널은 다시 톱4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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