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엄원상의 선제 공격.
기존 U-22 멤버에 A대표팀에서 뛰던 백승호(다름슈타트)가 전격 합류했다. 여기에 유망주 정우영(프라이부르크)까지 왔다. 독일에서 뛰는 명성으로 나머지 선수들 기를 죽일 수 있다. 여기에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쓴 오세훈(아산)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엄원상(광주) 등 동생들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첫 경기 사우디전에서는 엄원상이 선제타를 날렸다. 엄원상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2분 조규성(안양)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우측 측면에서 자신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를 했고, 조규성에게 완벽한 패스를 건네줬다. 사실상 엄원상이 만들어준 골이라 해도 다름 없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