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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부전자전'
유스 전문가들은 아들이 아버지의 어릴적 폼을 그대로 닮아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호날두는 과거 DAZN과의 방송 인터뷰에서 "아들이 나와 비슷해질 수 있다. 아들은 나를 능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어려울 것 같다"면서 "나는 아들이 득점하면 행복하다. 그는 유벤투스를 위해 뛰고 있고,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8월 자신의 고향 포르투갈 마데이라를 방문했을 때 아들에게 자신의 옛집이 있었던 곳을 보여주었다. 당시 호날두는 아들에게 충고했다. 그는 "위대한 축구선수가 되는 건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어릴적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아버지가 술중독자였다. 그는 훌륭한 축구선수가 돼 성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자서전에서 공개한 바 있다. 호날두는 총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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