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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박지성의 맨유 절친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에브라가 아스널 선수들의 정신력이 '아기' 수준이라고 맹비난했다.
또 에브라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판 페르시가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했을 때 '남자들의 클럽'으로 온 걸 환영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스카이스포츠 전문가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브라는 "셰필드는 승리할 자격이 있다. 아스널의 패배는 놀랍지 않다. 나는 그들을 10년 전에 '베이비들'이라고 불렀다. 내가 그렇게 부르는 건 그들을 존경하지 않는 게 아니다. 내가 그들과 싸워본 느낌 그대로 이다. 그들은 예쁘고 그냥 좋아보이는 것이다. 그들은 승리하는 팀 같지 않다. 그냥 '좋은 축구'를 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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