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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하이재킹(hiacking, 납치)을 시도중이다.'
일단 에릭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은 거절한 상황이다. 토트넘 구단 입장에선 계약 종료전인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어떻게든 에릭센을 팔려고 할 가능성이 높지만, 에릭센은 여름시장에서 FA신분으로 풀릴 경우 이적료 없이 어디든 갈 수 있어 매력적인 선택지는 더욱 넓어지는 상황이다. 현재 레알마드리드가 폴 포그바와 함께 에릭센 영입을 천명하며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가운데 PSG가 강력하게 에릭센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 구단과의 조기 협상을 통해 1월 이적시장에서 '하이재킹'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내년 1월 부터 EPL 외 구단들과 조기 협상이 가능해지는 만큼 에릭센의 행선지에 현지 팬과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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