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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보전의 막이 올랐다.
하오 웨이 대행이 한국까지 찾아온 이유는 명확하다. 정보전 때문이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겸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한 조에 묶였다. 하오 웨이 대행은 이날 경기를 통해 상대 분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코치도 함께했다.
이른바 '정보전'은 김학범호에 내려진 숙명이자 숙제다. 실제로 지난 11일 화성에서 펼쳐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첫 번째 경기에는 중국 U-22 대표팀 뿐만 아니라 이란 U-22 대표팀 관계자가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로 가는 길. 그에 앞서 정보전부터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천안=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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