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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막강한 선발진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지만, 팀이 리그를 제패하기 위해선 변수를 줄여줄 벤치자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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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셰르단 샤키리, 디보크 오리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아드리안 등이 버티는 리버풀이 '벤치언스리그'에서도 최강일까.
프리미어리그 우승 라이벌 맨시티와 세리에A '1강' 유벤투스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 매체는 두 팀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가장 탄탄한 벤치 전력을 지녔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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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부상과 같은 변수가 없다면 파울로 디발라, 후안 콰르다도, 아드리앵 라비오, 레오나르도 보누치, 호드리고 벤탄쿠르, 마티아 데 실리오, 잔루이지 부폰 등을 벤치자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 '스포트360'이 언급한 18명 엔트리 외에도 엠레 찬, 마리오 만주키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사미 케디라 등을 보유했다.
이밖에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은 10점 만점에 8점,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7점,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6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5점을 매겼다. 벤치 7명의 몸값은 맨시티-레알-바르셀로나-리버풀-바이에른 순으로 높았다. 평균나이는 레알-바르셀로나-토트넘-도르트문트 순으로 낮았다. 맨시티와 유벤투스 벤치자원들의 국가대표 경력이 가장 많았다. 물론, 팀 사정에 따라 선발과 교체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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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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